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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군건설기계긴급복구지원단 '맞손'

재난 발생시 신속한 수습 및 대응하기로
긴급복구지원단, 저소득층 위한 성금 2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0.08.04 11:03:52
  • 최종수정2020.08.04 11:03:52

지난 3일 이차영(사진 오른쪽) 군수가 김성현 괴산군 건설기계긴급복구지원단장과 재난발생시 신속한 수습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산군 건설기계긴급복구지원단과 재난의 신속한 수습과 대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괴산군은 지난 3일 괴산군 건설기계긴급복구지원단과 재난발생시 신속한 수습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긴급복구지원단은 군내 건설기계 사업자 30여 명이 뜻을 모아 만든 민간단체다.

15t 덤프트럭 12대, 대형굴삭기(06W) 8대, 중형굴삭기(02W) 6대, 카고크레인, 트럭 각 1대씩을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은 평소 긴급복구지원단과 유기적인 비상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태풍·홍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중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단은 협약식이 끝난 뒤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괴산군에 쾌척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현 긴급복구지원단장은 "각종 재해 발생 시 뜻을 모아준 단원들과 함께 괴산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선뜻 나서준 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괴산군도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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