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신협, 지역언론 최대 언론단체되다

경북매일·중부일보 신규 가입
회원사 전국 28개사로 늘어

  • 웹출고시간2020.08.03 18:13:48
  • 최종수정2020.08.03 18:13:48
[충북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지역언론 최대 규모의 언론단체로 거듭났다.

대신협은 3일 경북매일과 중부일보가 신규 회원사에 가입하면서 전체 회원사 수가 28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신협은 충청권 6개사(충북일보, 동양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신문, 충청매일, 충청투데이), 강원권 1개사(강원도민일보), 수도권 3개사(경기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 영남권 9개사(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국제신문, 대구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신문), 호남권 7개사(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무등일보, 전남매일,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제주권 2개사(제민일보, 한라일보) 등 28개 지역일간지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대신협 관계자는 "회원 수는 물론, ABC 실사에 따른 발행부수와 유가부수 등에서 지역 언론단체 중 최대 규모가 됐다"며 "자치분권 조기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회원사 공동 기획보도 및 공동 수익사업 강화, 유튜브 방송 공동 채널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