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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 3일부터 제한적 개방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 3일부터 제한적 개방
시간대별 선착순 예약제·사용인원 제한

  • 웹출고시간2020.08.03 16:32:40
  • 최종수정2020.08.03 16:32:40

박노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제한적 운영 개방’ 첫날인 3일 방문자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3일부터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제한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한 지 6개월 여 만이다.

장애인스포츠센터는 면적대비 사용인원 및 시간, 회수 등을 제한하는 타임제로 운영된다.

특히 △시간대별 선착순 예약제 △마스크 반드시 착용 △1~2m 거리유지 △비대면 발열체크 시스템 도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각 운동실 별로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수시환기 및 1일 3회 이상 방역이 실시된다.

박노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장애인스포츠센터 개방이 생활체육을 갈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개방 첫날 스포츠센터를 방문한 장애인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와 항균물티슈, 스포츠 양말 등을 전달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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