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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세종 후보 1명,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당해

  • 웹출고시간2020.08.03 17:12:51
  • 최종수정2020.08.03 17:15:37
[충북일보]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21대 국회의원선거)과 관련,세종시 2개 선거구에서 최종 출마한 후보 10명 가운데 A씨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고발됐다.
3일 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별도로 회계책임자를 두지 않은 채 자신이 직접 선거 자금을 관리하면서 선거사무 관계자들에게 지급한 수당 금액 등을 회계장부에 가짜로 기록하거나, 아예 남기지 않았다. 선거벽보 제작비 등을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지출하거나, 선거운동용 명함 제작비 등 정치자금과 관련된 영수증도 갖춰 놓지 않았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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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