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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단독 등록

내달 16일 도당 상무위원회서 선출 예정

  • 웹출고시간2020.07.30 21:08:53
  • 최종수정2020.07.30 21:08:5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자로 이장섭(청주 서원·사진)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30일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이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당은 오는 8월 16일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이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차기 도당 대의원대회 개최일까지며, 도당 대의원대회는 2년마다 개최된다.

이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 "혁신과 화합을 통한 변화만이 국민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며 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했다.

제천 출신인 이 의원은 제천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노영민(현 대통령 비서실장) 전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국회의장 비서실 비서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산업정책 선임 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

한편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당대회 기조에 맞춰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도당대의원대회를 시·도당 상무위원회로 개최할 것을 54차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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