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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9 17:39:01
  • 최종수정2020.07.29 17:39:01
[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천937명을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환경정비, 서비스 지원 등 7개 사업으로 오는 9~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3~13일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산업교통과,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3~4개월간 하루 6~8시간, 주 2~5일 일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천590원으로 책정된다. 4대 보험 가입과 유급휴일 부여, 주휴수당,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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