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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장섭 의원 충북도당 위원장 출마 선언

"2022년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 위해 출마"

  • 웹출고시간2020.07.29 17:52:34
  • 최종수정2020.07.29 17:52:34

이장섭 의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사진) 의원이 충북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랑스러운 도당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2022년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충북도당 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176석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의미에 대해 가슴 깊이 되새긴다. 혁신과 화합을 통한 변화만이 국민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는 확신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위원회를 생활정치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도민과 당원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실현하겠다"며 "상식과 원칙에 기반한 혁신으로 새로운 충북도당을 만들겠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2022년 정권 재창출,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3일 지역현안과 도당 당무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도당 지역위원장 8명이 모인 자리에서 유일하게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진다.

충북도당은 이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하면 합의 추대에 나설 방침이다.

만약, 또 다른 후보가 나설 경우 오는 8월 1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경선을 벌일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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