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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8 17:04:10
  • 최종수정2020.07.28 17:04:10

한범덕(오른쪽 두 번째) 청주시장이 28일 이장섭(왼쪽 두 번째)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휴가기간인 28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찾은 한 시장은 2021년 국비확보 사업을 설명한 뒤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총사업비 9천980억 원)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총사업비 1천368억 원)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총사업비 258억 원)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사업(총사업비 255억 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사업(총사업비 106억 원)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총사업비 81억 원) 등이다.

한 시장은 "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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