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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파로호배 금빛 레이싱

신성우 선수 3관왕…김대진·이현우 동메달

  • 웹출고시간2020.07.27 16:48:12
  • 최종수정2020.07.27 16:48:12

충북도청 카누팀.

[충북일보] 충북도청 카누팀이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열린 C-1, 200m경기에서 신성우(26)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 선수는 25일 C-1 1천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이어진 K-2 1천m 경기에서는 김대진(33)·이현우(28)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 경기에서도 신 선수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C-1 50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카누팀 남성호(46)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8월 충남 부여에서 열릴 예정인 16회 백마강배카누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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