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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자리 우수기업 20곳 선정

워라밸 실천·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 뽑아

  • 웹출고시간2020.07.23 15:07:35
  • 최종수정2020.07.23 15:07:35
[충북일보] 충북도내 20개 기업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행복한 일자리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공고를 통해 총 30개 기업을 선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 중인 우수한 기업을 발굴·선정해 근로자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워라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선정기준은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도내 중소기업(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가운데 유아휴직,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지원, 복지제도 등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남바이오파마, ㈜교동식품, ㈜다린, ㈜마이크로필터, ㈜메디쎄이, 서울포장㈜, ㈜스필, ㈜시즈너, 신아개발㈜, ㈜신화아이티, ㈜씨알푸드, 씨큐브㈜, ㈜에타, 엠씨케이㈜, ㈜원앤씨, ㈜유진테크놀로지, ㈜참선진녹즙, ㈜코이즈, 한얼누리,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다.

이들 기업에게는 기업별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근로자를 위한 문화공연, 직원워크숍, 동아리 활동,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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