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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보은서 개최

190여명 선수·임원 참가
23~28일 열전 돌입

  • 웹출고시간2020.07.20 13:45:46
  • 최종수정2020.07.20 13:45:46
[충북일보] 3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23일부터 28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종목은 컴파운드, 리커브더블라운드로 19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13일 공식연습에 이어 24~27일 4일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양궁 간판스타 김우진(29)이 소속된 청주시청 남·녀 양궁부가 출전한다.

김우진은 지난 3~8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 출전해 70m, 30m, 남자일반 개인전, 남자일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4관왕에 올랐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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