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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9 14:21:36
  • 최종수정2020.07.19 14:21:36

장서영, 박지현 선수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골프부 장서영(20·의료뷰티케어학과 1년), 박지현(20·스포츠지도전공 1년)이 KLPGA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각각 승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선수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으로 비대면수업과 골프 연습을 병행하며 KLPGA 드림투어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장서영은 "정회원 승격 기회가 지난해부터 있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며 "올해 준비를 잘해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걱정했다. 열심히 준비해 정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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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