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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제품판매장 도청점서 '코로나19 극복 특판 행사'

23일까지 10~50% 할인 판매

  • 웹출고시간2020.07.14 15:33:21
  • 최종수정2020.07.14 15:33:21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을 방문한 시민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오는 23일까지 '여름맞이 특판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충북도청 서관 1층)에서 오는 23일까지 '여름맞이 특판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여름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영동 일라이트, 보은황토 대추즙, 일회용 튜브꿀세트 등 40개 업체 100여 품목이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우수 마을기업 제품인 영동수제 오란다, 유기농 토마토즙, 충주 사과팝콘도 만나볼 수 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많은 도민분들이 이번 특판행사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구입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충북 제품 브랜드를 높이고 기업이 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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