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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제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13개사 선정

13개사·41개 해외규격인증
총 3억3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7.13 17:34:41
  • 최종수정2020.07.13 17:34:4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0년 제2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13개사를 선정하고, 41개 인증에 대해 총 3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국), CCC(중국필수 인증) 등 435개 인증에 대해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 등 소요 비용을 1억 원 한도로 50~7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으로 신규 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된다.

또 정부지원을 통해 해외인증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해 재정적 부담을 덜고 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코로나 19 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위축돼 수출 부진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며 "수출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위해 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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