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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월산에선 텐트 안 가져가도 캠핑 즐긴다

세종시설공단, 15일부터 '이지캠핑장' 8면 운영

  • 웹출고시간2020.07.13 17:18:52
  • 최종수정2020.07.13 17:18:52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세종시 전월산 오토캠핑장 22면 가운데 8면을 개조한 '이지(Easy)캠핑장' 모습. 7월 13일부터 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운영된다.

ⓒ 세종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세종시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 15일부터 '이지(Easy)캠핑장'을 운영한다.

공단이 기존 오토캠핑장 22면 가운데 8면을 개조한 이 캠핑장에는 일반 캠핑장과 달리 4인용 텐트가 설치돼 있다. 또 전기선·전기장판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현장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세종시 전월산 오토캠핑장 22면 가운데 8면을 개조한 '이지(Easy)캠핑장' 모습. 7월 13일부터 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운영된다.

ⓒ 세종시설관리공단
1박 2일 기준 캠핑장 1면 이용료(전기료 3천원 별도)는 주말(금·토요일 또는 공휴일 전일)이 4만 5천원, 평일은 3만 5천원으로 오토캠핑장(주말 2만 원, 평일 1만5천 원)보다는 비싸다.

이용 예약은 공단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13일부터 받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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