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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大-충주시청소년쉼터, 상생협력 체결

쉼터 청소년들에게 전문기술과정 제공,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 웹출고시간2020.07.13 11:52:16
  • 최종수정2020.07.13 11:52:16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가 13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가 13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성철 폴리텍대 학장직무대리와 배병란 여자청소년쉼터 소장, 김기태 친구청소년쉼터 소장, 허경회 청소년은 미래다 대표,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정삼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전문기술과정 훈련생 모집 및 홍보 협조 △청소년 관련 분야 사업 지원 △교육,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 △러닝팩토리 견학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장성철 학장직무대리는 "충주폴리텍대학에 오는 많은 청소년이 전문적인 기술 과정을 익혀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병란 소장은 "꿈과 진로가 불확실한 청소년들에게 폴리텍대학의 전문적인 기술교육 과정을 통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갖고 스스로 설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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