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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3 11:45:42
  • 최종수정2020.07.13 11:45:42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만2천640건, 33억1천100만 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이 과세대상으로, 보유 기간에 관계없이 6월 1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www.wetax.go.kr), 가상계좌납부, ARS납부 서비스(043-835-3333)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올해 6월부터 지방세입계좌가 도입돼 운영 중이다.

계좌이체 방식으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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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