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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3 11:07:17
  • 최종수정2020.07.13 11:07:17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42-1번지 일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마무리된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42-1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던 '중앙로 차없는 거리 소나무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소나무길에 특색있는 야관경관을 연출해 소나무길 일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3억 원을 들여 조형물 조명·포토존·벚꽃 조명·볼라드 조명·SIGN 조명 등을 설치했다.

시는 그동안 경관법에 따른 경관사업으로 사직대로·무심천 벚꽃거리·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과 시가지 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 오송·오창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청주예술의전당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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