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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0 16:45:56
  • 최종수정2020.07.10 16:45:56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수도권 및 대전시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는데 이어 대전시와 인접한 지역에서 확진판정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확산우려가 현실화됨에 감염예방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철저한 예방을 위하여 수도권․대전시에서 우리 도로 출퇴근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출퇴근 복무관리를 강화하여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함으로 만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외부인 출입자 관리 철저 △소방청사 방역 철저 △다중이용업소 및 다수인 밀집지역 출입자제 △수도권 및 대전지역 불필요한 외출, 모임 자제 △마스크 미 착용자 청사출입통제 등이다.

또한 지역 간 이동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등 '휴가 속 거리두기'모범 실천을 위해 하계휴가 분산 실시하는 등 방역대응체계에도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마스크 착용 철저 및 비성수기 휴가 사용을 늘려 코로나19 맞춤형 하계휴가 실시 등을 통해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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