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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가성비 '갑' 팜스테이로 오세요

충북농협, 환경정비와 마을가꾸기로 손님맞이

  • 웹출고시간2020.07.09 17:20:51
  • 최종수정2020.07.09 17:20:51

신대순(왼쪽) 부본부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김두종 농협증평군지부장이 벽화그리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가족과 함께 부담없는 가격으로 쾌적하고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팜스테이 휴양마을을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지역본부, 증평군지부, 증평농협 등 농협 직원들과 증평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은 9일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백마휴양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하고 환경정비 및 마을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체험·숙박시설정비, 벽화그리기를 하며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대순 부본부장은 "충북에 29개의 팜스테이가 있다"며 "쾌적하고 즐거운 체험거리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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