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하우시스, 최신 트렌드·언택트 체험 가능한 'LG지인 스퀘어' 새단장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위치…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언택트(비대면) 체험 가능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 등 총 3가지 컨셉 공간

  • 웹출고시간2020.07.09 16:26:32
  • 최종수정2020.07.09 16:26:32

9일'LG Z:IN 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바닥재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 LG하우시스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LG하우시스는 최근 'LG지인 스퀘어'를 최신 주거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총 3개층 연면적 1천690㎡(약 51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이다.

오픈 이후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평균 2천 명 이상이 찾는 인테리어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LG지인 스퀘어'는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 등 총 3가지 컨셉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은 거실, 주방, 아이방, 욕실 등의 전통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홈오피스, 홈카페, 반려동물 공간까지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과 LG전자의 가전제품이 함께 적용된 각각의 트렌디한 공간들이 모델하우스처럼 꾸며졌다.

특히 1층에는 외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시즌마다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트렌드 큐브(Designer's Trend Cube)'를 신설, 'LG지인 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층 자재 라이브러리는 디지털 카탈로그, 동영상, 시뮬레이션 기기 등을 활용해 직원 상담 없이도 고객 스스로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 등 다양한 제품 정보와 시공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층별 이동 계단 벽면에 '고객 페인포인트월(Pain Point Wall)'을 부착, 인테리어 공간 및 제품별 대표적인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프리미엄 주방과 욕실 제품 쇼룸 공간인 동시에 각종 세미나, 쿠킹 클래스 등이 진행되는 소통 공간으로 꾸며져 향후 다양한 고객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마케팅담당 김희선 상무는 "새 단장한 LG지인 스퀘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공간 구성은 물론 언택트 체험 제공과 페인포인트 해소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LG지인 스퀘어를 서울 및 경기권 지역 고객이 인테리어 공사 전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할 대표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