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20.07.09 16:51:22
  • 최종수정2020.07.09 16:51:22
[충북일보]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고 늘어나는 일회용품 및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확산하기 위해 '슬기로운 에코생활'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 67명의 에코시민이 제한 없는 형식의 다양한 아이디어 78건을 접수했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관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예비 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내용성과 흥미성, 작품성과 효과성을 심사해 대상을 비롯한 1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나머지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대상은 경문규씨의 '청주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차량 계근 도입'이 선정,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은 신오영씨가 제안하는 '우산정거장에서 모아 만든 폐우산 장바구니 만들기'가 채택됐다. 이밖에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외 특별상 10건이 선정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아이디어는 취합 및 분석한 뒤 지역의 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의견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홈페이지(www.cucc.or.kr)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heongjuUpcycle)에서 확인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