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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산 지속

청주 거주 스웨덴 입국자 2명 추가

  • 웹출고시간2020.07.09 14:49:35
  • 최종수정2020.07.09 14:49:35
[충북일보] 충북도내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명으로 늘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8일) 스웨덴에서 입국한 일가족 5명 중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 확진자는 미열(37.4도) 증상이 있었지만 10대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은 병원으로 입원 조치돼 치료를 받게 된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23명, 충주 13명, 괴산 11명, 음성 7명, 옥천 2명, 증평 2명, 진천 1명, 단양 1명, 타 지역 군인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스웨덴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필리핀, 파키스탄, 캐나다, 카자흐스탄 등 9개국에서 입국했다.

확진자 중에서는 63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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