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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바살위, 취약가구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관내 어려운 가구 찾아 폐기물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0.07.09 13:23:51
  • 최종수정2020.07.09 13:23:51

제천시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수급자 가정을 찾아 오래된 물품 정리정돈과 폐기물 등을 치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6명이 지난 8일 관내 수급자 가정을 찾아 오래된 물품 정리정돈과 폐기물 버리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지적장애가 있는 부부로 가구의 내부 환경은 오랜 기간 청소를 하지 않고 물건을 쌓아두는 등 생활공간이 협소하고 먼지가 많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오래된 폐기물을 처분하고 주거지 내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수혜대상가구 가구주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계기로 물품 정리정돈을 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종복 위원장은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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