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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9 11:25:59
  • 최종수정2020.07.09 11:25:59
[충북일보] 진천군이 '맞춤형 인생2모작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경비협회 보안직(경비)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 가중에 따른 인생2막을 설계하는 중장년, 은퇴세대의 재취업 욕구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인생2모작 일자리 지원사업'은 민선7기 시작인 2018년부터 2020년 현재 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중장년, 은퇴세대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해당 사업 참여대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수료 완료 이후 관내 관련분야 업체로의 취업까지 연계 해주고 있다.

이번 전문교육을 수료한 참석자들은 이후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여 대상자 100% 모두 군내 경비업체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연계 할 방침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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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