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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9 11:31:21
  • 최종수정2020.07.09 11:31:21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0년 진천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위한 현안사업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행정중점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는 △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초평호 한반도지형 관광개발사업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 △진천읍소재지 전선 지중화 사업 △중부고속도로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백곡호 수중보 설치사업 △ 농산물유통센터 건립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날 회의는 개별 현안에 대한 필요성과 효율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부진사업의 대안 모색을 위해 사업 담당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 토론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 하나하나가 우리 진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내가 군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놓치는 부분이 없이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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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