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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정 홍보 우수 부서 시상

부서 기감실 최우수, 면은 군북면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0.07.08 10:47:23
  • 최종수정2020.07.08 10:47:23

김재종(왼쪽 네번째)군수가 8일 상반기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8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부서 7개소가 선발됐으며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됐다.

군은 2020년 상반기에는 2019년 12월 16일 부터 6개월간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우수 부서 선정은 년 2회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으로 차등하여 수여된다.

실·과·소 부문 최우수 기획감사실,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평생학습원, 장려는 문화관광과, 자치행정과가 차지했고, 읍·면 최우수에 군북면, 우수에 군서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기획감사실은 실과소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으나 주관 부서로써 다른 부서의 적극 참여를 위해 수상에서 제외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해부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군정 홍보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비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액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담당 직원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대 군민 홍보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공직자들이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 역시 업무의 한 부분"라며 "앞으로도 내가 군의 홍보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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