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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7 18:01:23
  • 최종수정2020.07.07 18:01:23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7일 지역 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상당보건소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당구 내 5개 의료기관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상당보건소와 센터는 지난달 18일 예사랑병원을 시작으로 주사랑병원, 청주병원,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 2일에는 한국병원을 마지막으로 5개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상황에서 상호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상당보건소는 지난해 3월 상당구 21개 민·관 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5개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두 26개 기관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적극 개입, 사후관리 강화 등 전사회적 안전망을 조성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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