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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7 16:42:52
  • 최종수정2020.07.07 16:42:52

지난해 청주시 여름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나무 수피를 관찰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등 8개 공원에서 자연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특집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7월에는 성인 위주의 프로그램을, 주말과 8월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문암생태공원과 율봉공원 등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곤충교실, 매미야 놀자, 나비의 한 살이 알아보기, 수서곤충 탐험 등이 마련된다.

상당산성옛길과 새적굴공원에서는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들을 관찰하고, 한여름 밤의 숲을 경험해볼 수 있는 옛길 달빛산책,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밤 숲체험이 진행된다.

나머지 공원에서는 식물 가드닝, 우드버닝, 목공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천연염색, 골풀공예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www.cheongju.go.kr)에서 하면 된다(043-201-4449).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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