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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7 16:41:31
  • 최종수정2020.07.07 16:41:31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미래소방관 체험교실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간 운영하고 있다.

서부소방서는 매년 3천명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교육이 중단됐다.

소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는 실시간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실시간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휴대전화로 교육 영상을 촬영하면서 학생들은 각 학급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업무 및 채용과정 소개 △화재 시 대처요령과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이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새로운 매체를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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