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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윤 보은부군수, 대민 소통행정 박차

2~10일 지역 기관 단체·11개 읍면 방문

  • 웹출고시간2020.07.07 13:31:33
  • 최종수정2020.07.07 13:31:33
[충북일보] 1일자로 부임한 임병윤(사진) 보은부군수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임 부군수가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 2~3일에는 법주사,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훈회관 등 지역 10개 주요기관사회단체를 방문했다.

임 부군수는 이 자리서 각 기관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대전·옥천 등 인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청정보은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부군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읍·면장으로부터 지역의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임병윤 부군수는 "평소 보은군에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던 만큼 책임감 또한 크게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군정을 파악해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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