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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만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

"소통과 협치 통해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 웹출고시간2020.07.06 13:38:40
  • 최종수정2020.07.06 13:38:40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6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에 배동만 의원을 선출했다.

배 의장은 이날 투표 결과 총 13표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한 12표를 득표해 후반기 제천시의회를 이끌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배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배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제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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