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스마트 그늘막 5개소 추가 설치

일정 온도 이상되면 자동으로 펼쳐져
강풍에는 자동으로 접혀 편리하고 안전

  • 웹출고시간2020.07.06 13:10:08
  • 최종수정2020.07.06 13:10:08

증평군이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군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군청사거리(증평읍 창동리) △그랜드모텔 건너편(증평읍 장동리) △화랑마트 앞(증평읍 장동리) △천년나무3단지 앞·건너편(증평읍 송산리) 5곳이다.

이번에 설치된 그늘막은 감지센서가 설치돼 있어 15℃가 넘으면 자동으로 펼쳐진다.

또 바람이 7m/s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 자동으로 접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태양광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이 적게 들고 반사판이 부착돼 있어 차량운전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 그늘막 추가 설치로 군이 설치한 그늘막은 20개(증평읍 18개, 도안면 2개)까지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며 "철저한 관리·점검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