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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5 15:58:52
  • 최종수정2020.07.05 15:59:00
[충북일보] 충북도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충북개발공사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한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주요 사업의 결정·추진, 재무관리, 조직·인사·복리후생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처리실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공사가 추진하는 충주북부산업단지, 옥천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과 오송1~2산단 연결도로 개설 수탁사업 등은 실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해 사업추진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 공사 설계내역 산정의 적정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임양기 감사관은 "지적을 위한 감사가 아닌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수범사례 및 제도개선 사례를 적극 발굴해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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