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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향토음식문화 외식 아카데미

8월 20일까지 주 1회 이론, 실습 견학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0.07.05 13:55:40
  • 최종수정2020.07.05 13:55:40

지난 3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외부강사를 초청해 '들깨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실습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군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문화 외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향토음식문화 외식 아카데미는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군내 외식업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까지 주 1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이론, 실습, 견학 과정으로 열린다.

외식업주 16명과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8명 등 모두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지난 3일에는 표복숙 자연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을 초청해 '들깨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실습'을 가졌다.

군 농기센터는 내주 최신 외식업 트렌드와 테이블 세팅을 군내 소재 음식점 '궤짝'에서 사례발표와 시식회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찬 군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음성군 외식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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