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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농가 일손 돕기로 '구슬땀'

군청 및 농협 직원들과 사과 봉지 씌우기 작업

  • 웹출고시간2020.07.05 13:19:58
  • 최종수정2020.07.05 13:19:58
ⓒ 단양군
[충북일보]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2일 폭염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성면 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류 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 30명과 농협단양군지부 5명, 단양농협 3명은 적성면 애곡리 한 과수원에서 3천300㎡ 면적 사과 밭의 봉지 씌우기를 함께 도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단양 황토마늘 수확기를 맞아 10일부터 열흘간 군청 전 직원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솔선하는 농가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총 488명이 25농가(4.8㏊)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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