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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복지관, 어르신에 실버카 전달

관내 보행불편 65세 이상 5명 어르신 대상

  • 웹출고시간2020.07.05 13:20:46
  • 최종수정2020.07.05 13:20:46
ⓒ 단양노인복지관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실버카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일상생활능력 및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해 도움을 준다.

실버카는 노인 보행보조기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 형태로 바퀴가 달려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수납공간도 있어 간단한 물품 수납이 가능하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가까운 경로당에 가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실버카 덕분에 경로당에도 가고 옆집에도 다닐 수 있어 즐겁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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