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엄병용 제2대 충북중원교육문화원장 취임

"인문소양·문화예술 교육 중심 최선"

  • 웹출고시간2020.07.02 17:16:40
  • 최종수정2020.07.02 17:16:40
[충북일보] "중원교육문화원이 충북 북부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병용(58) 제2대 충북중원교육문화원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해 집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중원교육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엄 원장은 취임일성으로 "행복한 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꿈터를 위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도서관 지원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이 고향인 엄 원장은 1985년 7월 공직에 입문한 뒤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