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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방역당국 긴장

충북은 5일째 잠잠 신규 확진 없어

  • 웹출고시간2020.07.02 16:35:56
  • 최종수정2020.07.02 16:35:56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수도권과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로 확산세가 이어지며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 늘어 총 1만2천90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44명은 지역발생, 10명은 해외유입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 보면 광주가 22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서울 13명, 경기 5명, 충남 2명, 대구·대전 각 1명 등이었다.

충북은 지난달 27일 옥천군 옥천읍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 이후 추가 확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충북 64번째(도민 56, 타 시·도 군인 8) 확진자였다.

타 시· 도 군인을 제외한 56명의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청주 20명, 충주 13명, 증평 2명, 괴산 11명, 음성 7명, 옥천·진천 단양 각 1명 순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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