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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광초 교직원 '청렴릴레이 문화 확산' 앞장

'1인 1메세지'로 소통하며 청렴 다짐

  • 웹출고시간2020.07.02 14:55:47
  • 최종수정2020.07.02 15:00:26

2일 괴산 보광초 전 교직원들이 '청렴 릴레이 챌린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보광초등학교 전 교직원들이 '청렴 릴레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광초는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청렴 릴레이 챌린지'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렴 릴레이 챌린지 운동은 괴산교육지원청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했다.

동료 직원에게 공유하고 싶은 청렴 한줄 메시지 또는 좋은 문구나 명언을 소통 메신저를 활용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보광초 교직원들은 6월 청렴 문화의 날을 맞아 스스로 만든 청렴 메시지와 문구를 옆 짝꿍 동료에게 보내고 청렴 마인드 함양 및 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이 보낸 메시지는 '청렴은 상식(常識)입니다. 상식은 상식(常食)처럼 항상하는 것이다', '버려야 보인다', '청렴한 마음 당당한 발걸음', '청렴한 당신 오늘도 그레잇!' 등이다.

이용표 교장은 "청렴 메세지로 전 교직원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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