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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0:55:50
  • 최종수정2020.07.02 10:55:50

김응환(가운데) 충주교육장이 2일 칠금중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김응환 충주교육장이 2일 칠금중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식재료 검수에 참여했다.

김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사용 및 관리를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 급식시설 소독관리, 식당에서의 거리두기 등 학교급식 운영관리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여름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장과 급식관계자의 식재료관리 및 전반적인 급식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부터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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