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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0:50:23
  • 최종수정2020.07.02 10:50:23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황간119안전센터 소속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청결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청사 환경을 친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02년 12월에 건축된 황간119안전센터는 그동안 낡고 노후 된 청사 시설 및 신규직원 증원에 따른 업무 공간 부족 등 직원들의 불편과 함께 열악했던 공간과 시설을 새롭게 개선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환경개선은 사무실, 대기실, 체력단련실, 식당 등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된 쾌적한 청사 환경조성 및 복지향상으로 직원의 사기진작과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피부로 느끼게 되면서 업무성과가 올라가는 시너지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추후 2층 실내 공간 재구획을 통해 체력단련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PTSD) 치유 및 정서함향을 위한 심신안정실 조성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며, 황간 남 ․ 여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회의실 공간을 확장 재 재배치할 계획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황간119안전센터의 쾌적하고 변화한 공간에서 업무집중도가 높아지고 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을 느끼며 새 단장과 함께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앞으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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