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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1 16:39:16
  • 최종수정2020.07.01 16:39:16
[충북일보] 또래 중학생에게 성매매를 알선·강요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5)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지역에서 스마트폰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수남으로부터 성매매 대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매매한 남성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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