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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분기 친절공무원·봉사왕 선정

김태완·박경수·김반이·이상문·배경만 씨

  • 웹출고시간2020.07.01 15:42:35
  • 최종수정2020.07.01 15:42:35

김태완 장학사, 박경수 주무관, 김반이 주무관, 이상문 주무관, 배경만 주무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교원인사과 김태완 장학사, 박경수 주무관, 행정과 김반이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왕에는 행정과 이상문 주무관과 총무과 배경만 주무관이 뽑혔다.

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정·현원 수급관리, 중등교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 임용제청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김태완 장학사는 항상 겸손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친절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수 주무관은 과 예산편성·결산 관리, 일상경비 집행, 초·중등 임용시험, 초중고졸 검정고시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지방공무원 정원관리와 성과계약제 운영 등을 담당하는 김반이 주무관은 항상 친절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 이상문·배경만 주무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도교육청은 직원간 배려를 통해 친절과 미소가 함께 하는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본청 전 직원 중 동료 직원의 추천과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해 1년에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봉사왕은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실천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 등 반기실적 환산 점수 최상위자를 선정해 연간 2차례 시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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