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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1 13:32:47
  • 최종수정2020.07.01 15:11:54
[충북일보] 증평군 16대 전광식(58) 부군수가 취임식을 가졌다.

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각종 공모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증평군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평군이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들이 더욱 열정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원들의 의견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 부군수는 취임식 후 증평군의회와 각 부서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 현황 보고를 청취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전 신임 부군수는 1989년 음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92년 충북도로 전입, 자치행정과·감사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법무통계담당관,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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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