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7.01 11:26:03
  • 최종수정2020.07.01 11:26:03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2020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임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이며, 대추 등 산림소득사업 전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신청 대상사업은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을 위한 임산물 저장건조기·박피기·절단기·분쇄기 등 저장·건조시설과 가공장비 지원사업 △임산물 생간기반조성을 위한 전동전기가위·동력운반차·과실 수확기·승용제초기 등 생산장비 지원사업 △임산물의 생산성·품질향상을 위한 관정·관수시설, 액비저장시설, 관리사 등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지원사업 △단기소득사업의 복합적 경영을 위한 대추비가림 시설, 과원(단지) 조성, 작업로 시설 등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지원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별 신청자격과 품목별 지원기준을 검토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 추가 신청분 사업비가 예산액을 초과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후 순위자는 2021년 사업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043-540-3327~3300)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2021년 산림소득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 팀으로 빠짐없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