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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 옥천부군수 취임

산적한 현안사업 처질없이 추진

  • 웹출고시간2020.07.01 11:12:35
  • 최종수정2020.07.01 11:12:35

김호식 옥천부군수

[충북일보] 김호식(사진) 옥천부군수가 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인근 대전의 코로나19 확산관계로 인해 실과사업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김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군수는 충주 출생으로 충주고등학교,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군수는 1988년 첫 공직을 시작해 2014년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거쳐 2018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농정국 농식품유통과장, 2020년 충북경제자유규역청본부 기획행정부장 등을 거치면서 충북도정 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

또한 탁월한 행정지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민선7기의 전환점을 맞아 김재종 군수를 도와 더 좋은 옥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얼마 전 관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도약과 성과를 위해 군의 각종 산적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700여 군 공직자와 함께 군민중심의 섬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9대 김연준 부군수는 충청북도의 2020년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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