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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30 11:04:32
  • 최종수정2020.06.30 11:04:32
[충북일보] 속보=옥천군 1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추가 진단검사를 받은 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자 3면>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옥천읍에 사는 30대 남성 확진자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원면 편의점에서 접촉한 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30대 남성은 23~26일 직장에서 근무하며 야간에 이원면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르바이트 때 마스크를 착용했다.

군은 이원면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번 확진자 이동 경로를 토대로 역학조사와 방역활동 강화하고 있다.

군과 경찰은 이 편의점에서 신용카드를 쓴 38명과 현금을 쓴 사람 등 기타 25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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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