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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9 10:42:19
  • 최종수정2020.06.29 10:42:19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월 6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이 기획한 '四時사천(동) 비대면 맛보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맛보기 클래스는 △수제 비누 △스티치 자수 보자기 △페이퍼아트 캘리그라피 △아로마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등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재료비 1만 원만 부담하면 4개 강좌를 모두 맛볼 수 있는 1석 4조의 클래스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문화파출소 청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수강생은 오는 7월 7일 문화파출소 청원에서 교육 자료가 담긴 4개의 제작 키트를 수령한 뒤 각 강좌별 비대면 수업 일정에 열리는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강사와 질의응답하며 클래스에 참여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련한 비대면 수업인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자료도 준비할 예정이다(043-218-7303).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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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