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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보고·웃고·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20.06.28 14:55:34
  • 최종수정2020.06.28 14:55: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소속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충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8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학생과 소속 직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물, 시(時), 포스터, 후크송 부문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보고, 웃고,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상물과 랩, 트로트를 활용한 후크송 분야가 새로 추가 됐다.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51편을 선정해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청렴교육과 각종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고현주 충북도교육청 청렴윤리팀장은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청렴실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각종 청렴관련 영상제작·홍보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2천186명이 참여해 20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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